'2006 지방선거 대구시민연대'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시장 후보의 공약 97개를 두고
실현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한 결과 15개가 막개발 또는 헛공약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막개발. 헛공약으로 선정된 공약은
열린우리당 이재용 후보의
뉴타운 개발을 통한 신대구 프로젝트 등 6건,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의
대구경제 살리기 펀드 조성 등 7건,
무소속 백승홍 후보의 금호강 유역 개발 등
2건입니다.
시민연대 관계자는 "막개발.헛공약에
최종적으로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국민중심당 박승국 후보와 민주노동당
이연재 후보의 공약중에도
이행 계획이 부실하거나
추상적인 것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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