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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쓸이 감성정치 확산

한태연 기자 입력 2006-05-26 16:24:15 조회수 125

◀ANC▶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이후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율이 올라가자
열린우리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묻지마식 투표와 이른바 싹쓸이만은
막아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이성훈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열린우리당 대구지역 후보들은 오늘
한자리에 모여 싹쓸이 만은 막아달라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INT▶정판규 달서구청장 후보/
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이 모자란다고 검증된 일꾼을
외면하지는 말아주십시요. 한나라당의
싹쓸이 만큼은 막아주십시요"

무소속 후보들도
묻지마식 투표는 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INT▶이성수 수성구청장 후보/
무소속
"감상적인 묻지마 투표보다 정책과 인물을 보고
투표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한나라당은 표심으로 현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라며 압승의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INT▶안택수 시당위원장/
한나라당 대구시당
"평소에 공부안한 학생이 낙제를 당하게 되니까
선생님에게 낙제시키면 안됩니다라고
협박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닷새 앞으로 다가온 5.31지방선거에서
대구와 경북지역은,
한나라당의 압도적 우세 굳히기에 맞서
열린우리당과 무소속은 읍소전략으로
대응하는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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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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