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방선거 후보 900여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3.8%인 696명이 다른 후보의
불법선거운동 행위를 봤다고 답변했습니다.
비방이나 흑색선전이 34.9%로 가장 많았고,
금품이나 음식물 제공행위 24.8%,
공천헌금 등 불법정치자금 수수행위가
14.1%였습니다.
이 여론조사는 지난 16일부터 이틀 동안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자 943명을 상대로
직접 설문지로 조사한 것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8%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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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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