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한나라당 관계자가
중증장애인을 비하하는 말을 한 것과 관련해
이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은 오늘 논평을 내고, '한나라당 관계자가 장애인들에게는
한 푼도 주지 말아야 한다는 등
비난과 욕설을 한 것은 사회적 약자의 절규를 외면한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중증장애인 연대 소속 장애인들은
오늘 김범일 후보의 사과를 요구하면서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를 점거해
일대 교통이 1시간 가량 막히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