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5.31 지방선거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나라당은 압승을 자신하고 있지만
무소속 후보의 약진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나라당은
고령군수 선거를 비롯해
의성과 울릉, 영주,봉화,군위등
경북 일부 선거구에서는 선거전이
힘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ＩＮＴ▶이재오 원내대표/한나라당
"경북 기초단체장에 있어서 무소속과
접전지역이 몇개 있기는 합니다"

열린우리당은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 등으로
열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달서구와 동구 일부 광역.기초의회 선거와
경북 기초의회에서 30석 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ＩＮＴ▶박찬석 위원장/
열린우리당 선거대책위원회
"우리 정말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시민.도민 여러분, 우리당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노동당은, 지난 17대 국회의원 총선때 거둔
정당 지지율 이상을 목표로
기초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ＩＮＴ▶김찬수 위원장/
민주노동당 선거대책위원회
"정당지지 20%, 시장.구청장 후보 두자리수
득표율을 통해 지역 제 2정당으로
도약하겠습니다. 기초의원 선거에서
모든 구의회에 반드시 당선자를 만들겠습니다.

무소속 진영들은 이번 선거를
한나라당과 무소속 대결 구도로
몰고 가면서 상당한 지역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