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후보들의 당선과 낙선 사례가 잇달읍니다.

한나라당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오늘 아침부터
대구와 경북지역을 돌며
당선 사례를 할 예정입니다.

이들 당선자들은 "시.도민의 선택에
머리숙여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며
"시.도민의 요구를 받아들여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열린우리당 이재용 대구시장을 비롯해
낙선한 시장 후보들과
열린우리당 박명재 경북도지사 후보는
지역을 돌며 선거 결과를 겸허하게 수용하고,
지금까지 자신들에게 지지를 해준
시.도민들에게 낙선 사례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