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1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넋을 위로하기 위한
추념식이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열립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전 10시 앞산 충혼탑에서
조해녕 대구시장과 대구 보훈청장 등
3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1회 현충일 추념식을 갖습니다.
이보다 앞서 9시에는 동구 신암선열공원에서
선열묘지 참배 행사를 갖습니다.
경상북도도 오전 10시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충혼탑에서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을 갖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정각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을 알리는 경보사이렌을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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