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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병원 공급 과잉...특성화 시급

한태연 기자 입력 2006-06-20 11:27:31 조회수 46

대구지역 의료기관들이
공급과잉으로 경쟁력이 약해
특성화가 시급하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한국 보건산업 진흥원이 대구시와
'대구.경북 병원회'의 요청을 받아 한
'대구.경북 의료산업과 보건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
대구의 인구 천명당 병상수는 4.7대로
전국 평균 4.2대보다 많았습니다.

또 대구 5대 대형병원의 병상당
연간 의료수익은 1억 3천 400만 원으로
서울 대형병원 2억 5천 300만 원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따라서 과잉공급 현상을 부르는
의료기관 간의 지나친 투자를 자제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진료분야별 특성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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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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