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와 경북의 경제 통합을 위한
실질적 협력이 시작됐습니다.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는
경제통합의 첫 걸음으로 오늘
대구.경북 모바일특구 유치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모바일 특구를 유치하기 위한
추진위원회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추진위원회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정.관계, 경제계,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관계자 등
모두 5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모바일 특구 유치를 위해 두 공동위원장은
대구.경북 모바일산업육성을 위한
협정도 체결했습니다.

◀ＩＮＴ▶김범일 대구시장
"대구와 경북의 경제통합을 위한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찾습니다."

◀ＩＮＴ▶김관용 경북지사
"새로운 대구.경북의 발전의 앞날을
보시는 겁니다."

유치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정보통신부와 청와대, 국회 등을
잇달아 방문해
모바일 특구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ＩＮＴ▶김광원 위원장/한나라당 경북도당
"정통부 등지를 통한 빠른 정보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모바일 특구 유치를 위한 이같은 움직임은
민선 4기의 대구.경북 경제통합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유치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