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홍 전 국회의원과
5.31 지방선거 무소속 연대 후보들이 구성한
대구발전연구회는 '예산부족으로 늦어지고 있는
섬유폐기물 자원화 설비 구축사업을
대구시가 최대한 서두르라'고 촉구했습니다.
대구발전연구회는 '자원화 설비 구축사업비
33억 원 가운데 대구시가 부담해야 하는
15억 원이 없어서 사업이 늦어지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대구시가 염색공단에
보증각서를 쓰는 방법으로라도
공사를 당장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발전연구회는 '사업이 계속 늦어지고
대구시 방침대로 내년 2월부터
시 매립장에 섬유폐기물이 들어갈 수 없어지면
섬유업체들이 막대한 피해를 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