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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강 대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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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상생의 기치를 내 걸고 출범한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오늘 서울 한나라당 당사를 찾았습니다.
이들 두 단체장과 강 대표 모두
취임 후 처음 만난 자리였고,
대구시장과 경북지사가 함께 당 대표를
직접 찾아간 것도 매우 이례적입니다.
두 단체장은 모바일 특구 유치와 대수도론
대응 방안 등 브리핑 자료를
하나의 책자로 만들어 강대표에게
현안 해결을 위한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고속철도 주요정비와 육상선수권 유치를
적극 지원하도록 요청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동서 6축 고속도로와 울릉도 개발사업을
예산에 반영하도록 요청했다"
40여분 동안 비공개로 이뤄진 이번 자리에서
강재섭 대표는 두 단체장과 함께 현안을
논의한 것 자체가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습니다.
◀INT▶강재섭 대표/한나라당
"대구와 경북의원들도 함께
현안 사업이 성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강대표는 특히 대구와 경북이
서로 예산 다툼을 벌이던 과거와는 달리
머리를 맞대고 상생하는 방안을 찾는
쪽으로 자세가
바뀐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MBC NEWS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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