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R]대수도론 대응 논리 개발해야

한태연 기자 입력 2006-08-04 17:50:59 조회수 123

◀ANC▶
대수도론 저지를 위한
대구.경북지역 대토론회가
오늘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대수도론의 허구성을 지적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논리 개발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금교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발언에서 촉발된
대수도론에 반발해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 지식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민원 지방분권운동 광주.전남본부 상임대표는
수도권 규제 완화는
허구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INT▶이민원 상임대표/
지방분권운동 광주.전남본부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것은
수도권 생산비 상승때문입니다.
수도권 규제때문이 아닙니다."

수도권이 지난 40년동안
우리나라 전체 국부의 40%이상을
차지하면서 불균형을 초래했고,
인구 역시 전체의 48%가 몰려
기형적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정치권에서도
대수도론 옹호론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INT▶김성조 의원/한나라당
"한나라당 뿐만 아니라 열린우리당에서도
대수도론 옹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에 지역 의원들이 함께 강력 대응하겠습니다"

오늘 대토론회에
대구경북을 포함해 다른 지역에서도
대거 참여함에 따라
대수도론 반대 운동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금교신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