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천 대가로 금품수수 의혹을
받았던 한나라당 곽성문 의원에 대해
검찰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내사종결 처리를 했는데,
정작 당사자인 곽의원은 마음이
그리 편치 않다는 반응이었어요.
한나라당 곽성문 의원,
"사실, 제 경우는 사필귀정입니다.
하지만 아랫사람들이
구속되는데는 제가 관리를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자중하는 좋은 계기로 삼겠습니다."
하면서 목소리를 낮췄어요.
네 -
사건처리가 끝났다고
다 끝난게 아니란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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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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