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지역의 한 교사가
5분을 지각했다는 이유로 학생을
매로 200대나 때리며 체벌한
사건이 발생하자 대구시의회는
어제 상임위원회를 열고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를 받았는데 이자리에서는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어요.
대구시의회 박돈규 의원은,
"이 교사가 제정신이면 어떻게
200대나 때릴 수가 있겠습니까?
혹시 교육청에서는 교사에 대해
정신감정을 의뢰해 보실 의향은
없습니까?"하며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교육청 관계자들을 몰아부쳤어요.
네~~~ 한두대의 매도 아니고
교육청관계자들, 할말이 없게 됐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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