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시.도 간 지방세 세수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이상배 의원에 따르면
올해 재산세와 취득.등록세, 자동차세를 합한
지방세수는 서울시가 9조 9천억 원으로
제주도의 24배나 됐습니다.
대구는 1조 5천 400억 원이고,
경북은 1조 4천 200억 원으로 집계돼
16개 시.도 가운데 각각 6위와 7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도
서울은 94%, 대구는 70%인 반면,
경북은 28%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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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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