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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솔라시티 초라한 성과

한태연 기자 입력 2006-08-22 16:18:40 조회수 187

◀ANC▶
오늘은 에너지의 날입니다.

대구시는 5년전부터
대체에너지 산업을 위해
솔라시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만,
뒤늦게 시작한 광주시보다도 사업 실적이
부진할 정도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광주시가 추진해 최근에 만든
조선대학교의 그린빌리집니다.

지붕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해 발전도 하고 열공급도 하고 있는 친환경적 사업입니다.

[CG]이처럼 광주시는 지난 2002년부터 10년동안
천 939억원을 들여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에너지전시관을 짓는 등
솔라시티 기반구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CG]

◀INT▶광주시 솔라시티 담당자
"광주시가 솔라시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솔라시티 광주'라는
이름까지 상표로 등록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자치단체보다도 먼저 솔라시티를 선언한 대구시는
지난 2003년에 그린빌리지 사업을 취소했고,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도 200억원 가량으로
광주의 1/4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뒤늦게나마 이번 조례때
솔라시티 사업 확대를 위해
조례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정순천 의원/대구시의회
"에너지 관련 조례에 솔라시티 조성을 위해
이 부분을 넣어 중점 관리하도록 만들겠습니다"

정부는 솔라시티 사업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사업에 해마다 4천억원씩
투입하기로 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늦었지만 대체에너지 사업에 대한
대구시의 보다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 NEWS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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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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