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대구.경북지역 의료급여 미지급액이
700억 원도 넘었습니다.
국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김태환 의원에 따르면
정부가 기초생활 보호 대상자나
준 빈곤계층 서민들에게 지급하는
의료급여 미지급액이 지난 해 대구는 363억 원, 경북은 354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대구는 청구액 대비 미지급률이 20%에 가까워
광주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대비 의료급여 지원 수급권자도
경북은 5.5%, 대구는 4%로
수급 대상자가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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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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