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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최근
정부가 육성하려는 바이오 식음료산업,
GREEN BT산업의 최적지로
대구를 선정했습니다.
대구시는 정부 방침에 발맞춰
GREEN BT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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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에 자리잡은
대구 전통 생물소재 산업화센터,
2년 전 문을 연 이곳에서는
각종 바이오 식음료제품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한창입니다.
대구시는 사양길에 접어든
섬유산업을 대신할 산업 가운데 하나로
그린 생명공학으로 대표되는
전통 식음료를 꼽고
일찌감치 선점에 나선 것입니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대구를 바이오 식음료산업,
GREEN BT산업의 최적지로 선정해
산업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INT▶이인선 센터장/
대구 전통생물소재 산업화센터
"대구가 가공산업이 주축이 되고
경북은 농업 생산과 재배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이 이런 부분에서
역할 분담을 할 수 있는 최적지입니다."
[CG]대구에서 중점 육성하는 그린 BT의
핵심산업은 천연물 신약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기능성 발효식품 등 3가지.
이와 관련된 업체 수는
무려 천 200여개에 이릅니다.[CG]
대구시는 그린 바이오 산업을 집중 육성해
앞으로 닥쳐올 한,미 FTA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INT▶권성도 담당사무관/
대구시 산업기술과 생물한방산업
"대구시는 한미FTA와 연계되는 체제를 갖추고
특히 그린바이오 산업의 허브역할을 할 수 있는
총괄기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린 BT산업이 침체일로에 있는 대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신산업으로
성장할 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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