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의원 15명은
10월 24일부터 보름동안
미국 동부와 서부를 거쳐 캐나다까지
해외연수를 떠날 예정이어서
여행을 떠나는 의원들은
어제부터 열린 임시회에서도
마냥 해외여행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웠지 뭡니까요.
경북도의회 김응규 운영위원장,
"이제는 제발 의원들의 해외연수,
아니 해외문화탐방 같은 말을
'외유'라고 비난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많이 배워오겠습니다."하며
혹시 쏟아질지 모르는 의원들에
대한 비난여론에 대해 미리부터
방어막을 치는 모습이었어요.
네 - 해외연수도 갈만하면
가야죠. 그러나 의회가 새로
구성된지가 바로 엊그젠데 해외연수가
그리도 급하단 말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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