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구와 경북출신 국회의원들은
최근 각종 사회문제와 관련해
토론회나 공청회를 여는 등
생활주변의 의견수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것인데,
민의를 보다 중시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이 마련한
부동산 중개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는
300명이 넘게 참석했습니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오류와 문제점,
부동산 중개업 실태와 발전을 위한
정부대책 등에 대한 토의가
활발히 진행됐습니다.
이인기 의원의 이같은 토론회는
벌써 다섯번째.
피부로 느끼는 민심과 의견을 수렴해
법 개정안을 내기 위한 것입니다.
◀INT▶이인기 의원/한나라당
"국민들의 목소리를 국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 의원 뿐만이 아닙니다.
경주출신의 정정복 의원도
오는 9일 경주에서
'세계 역사문화 도시 조성과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공청회를 열고
법안 처리를 위한 민심얻기에 나섭니다.
이 밖에 최경환, 김성조,
주호영, 정희수 의원 등도
잇달아 공청회, 토론회를 열었거나
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S/U]이처럼 국회의원들이
토론회나 공청회를 통해
의정활동이나 정책을 개발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유권자들이 바라는 의원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