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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의 공예작품들이
한꺼번에 선을 보인
전국 공예품 대전이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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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으로 탈바꿈한 목공예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예술적인 멋과 함께
한지로 만든 등을 비롯해
도자기, 장신구 등 각종 공예품이 전시돼
있습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외국에서 건너온
공예품들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마련한
2006년 전국공예품대전에는
32만 공예인들이 기량을 겨룬 뒤 선발된
200여점의 우수 공예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INT▶이남희 팀장/중소기업중앙회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을 촉진하고
우수공예품의 수출과 판로개척을 위해
이런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상 등 각종 수상작품들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INT▶이정복/대통령상 수상자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새로운 제품이 현대인들이 좋아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거죠"
전시회와 함께
공예체험 교실과 공예발전을 위한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내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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