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일주일동안 민심
대장정의 일환으로 경북지역을
돌고 있는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동행한 국회의원, 농민들과 함께
점심을 하는 자리에서 국회의원과
거지를 비교하는 농을 던져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게 했지 뭡니까?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국회의원하고 거지하고 밥먹을 때
공통점은요. 둘 다 어디서나
얻어 먹는 점이고,차이점은 뭐냐하면,
거지는 그래도 자신의 수저는
가지고 다니지만, 국회의원은
수저도 없다는 점이랍니다" 라고하자
주변에서 폭소가 터졌어요.
네-
모두가 웃어넘겼지만 언중유골이올씨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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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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