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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건설업계 불황 심각

한태연 기자 입력 2006-09-22 11:46:30 조회수 109

대구.경북지역 건설경기 불황이 심각합니다.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시공능력 평가 200위권 안에 들어간
대구.경북 건설업체 수는 13개로
광주.전남의 절반 정도에 불과합니다.

특히 전체 102조 7천억 원인
시공능력 평가액에서도
대구,경북 건설업체의 점유율은 5%로
광주.전남보다 훨씬 떨어지는 등
건설경기 불황이 다른 지역에 비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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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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