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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소음 관할다툼 10년 방치"

한태연 기자 입력 2006-09-28 12:05:13 조회수 27

정부가 부처 간에 관할다툼을 하면서
대구공항 피해주민을
10년 동안 방치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나라당 박승환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14개 공항 가운데
대구공항의 항공기 소음도가 가장 심하지만
부처간 관할다툼으로 피해주민을 10년 동안
방치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건설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가
1996년부터 대구공항 소음 평가용역을 줘서
소음도가 80웨클을 넘는 집이
3만 5천 가구도 넘는다는 사실을 알았으면서도
지원사업은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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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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