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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독감예방접종 대민서비스 실종

한태연 기자 입력 2006-10-12 11:54:37 조회수 182

대구시 구.군이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독감백신 물량을 적게 확보해, 해마다
독감백신 부족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대구시의 지난해 독감백신 요청량은
9만 바이알로
부산의 34만 바이알에 비해 1/4수준이고,
인구 100명당 공급량이 전국 자치단체에서
최하위로 기록됐습니다.

반면, 보건소가 아닌
일반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하는 수는
대구는 지난해 17만 3천명이었고,
부산의 15만 8천명보다
만 5천명 더 많았습니다.

이처럼 대구시의 독감백신 요청량이
턱없이 적어, 시민들은
일반 병.의원에서
보건소에서보다 4~5배 많은 돈을 주고
독감예방접종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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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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