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과 같은 지방은행이
시중은행보다 실적이 좋은데도
정부기관으로부터 지원받은 예치금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나라당 김성조 의원이
한국 수출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구은행과 부산은행은
지난 해부터 올 6월까지
수익률이 각각 4.4와 3.77로
제 1금융권 가운데 좋은 편에 속했습니다.
그런데도 올들어 수출보험공사로부터 지원받은
기금 예치금은 한 푼도 없어
정부기관이 지방은행을 홀대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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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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