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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 피해목 대구서 활용? 확산 우려

한태연 기자 입력 2006-10-23 11:07:19 조회수 103

한국 지역난방공사가
소나무 재선충병에 걸린 나무를
대구에 생기는 열병합 발전소 연료로
활용하기로 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명규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역난방공사는 내년 12월 대구 달서구에
추가로 짓는 열병합 발전소의 연료로
소나무 재선충 피해목을 활용합니다.

이 의원은 "재선충병에 걸린 전국의 소나무를
훈증상태로 대구로 옮겨올 경우
대구 전역으로 재선충병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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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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