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1,2호기가 10년동안
새우와 해파리 때문에 가동을 정지해
70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위원회 한나라당 김태환의원에게 제출한 한국수력원자력의 자료에 따르면
울진 원전 1호기와 2호기에
새우떼를 비롯해 멸치떼, 해파리 등이
유입구를 막으면서 가동이 중단된 사례가
지난 1996년이후 14차례나 되고,
이 때문에 입은 손실은 70억원에 이르렀습니다.
한수원은 새우떼 등을 퇴치하기 위해
직원 20여명이 상근하고,
비상시에는 울진원전 모든 직원이
24시간 배치돼 근무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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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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