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2년까지 대구로 이전하게 될
산업기술평가원이 기능이 더 축소된 채로
이전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 산자위 소속 한나라당 곽성문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한국산업기술재단, 산업기술거래소,
등으로 기능이 이관된 몇 가지 사업에 이어,
산업기술평가원의 기능 축소 움직임도
감지된다고 밝혔습니다.
곽 의원은,
산기평 지역본부 설립과
지역 관련 사업만을 독자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의 신설 등으로 인해
산기평의 대구 이전이 규모가
대폭 축소된 가운데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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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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