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조성된 자금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정도가 심각합니다.
한국은행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7월 말 기준으로
전국 비수도권지역 금융기관에서
조성된 자금 468조 1천억 원 가운데,
129조 3천억 원이 수도권으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의 경우 17조 3천억 원이 빠져나가
광역단체 가운데서 가장 많았고,
대구는 14조 1천억 원이 수도권으로 유출돼
세 번 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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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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