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이
여론조사업체에 의뢰해
지방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5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혼자만 가겠다'는 응답이 전체의 53.5%였고,
'가족과 함께 가겠다'는 응답은 22.6%에
불과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59.1%는
행정기관 이전이 수도권 집중해소에
기여하지 못할 것'이라고 대답했고,
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해서도
절반 이상이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길리서치연구소가
지난 달 23일부터 닷새 동안 전화로 했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4.3%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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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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