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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해
수도권 지방의원들은 찬성을 하는 반면,
비수도권 의원들은 반대하는 등
서로 상반된 의견을 보였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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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자치분권전국연대가
전국 광역.의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규제완화와 관련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응답자 가운데 59.5%가
규제완화를 반대한다고 대답했고,
36.4%는 찬성했습니다.CG]
CG]이 가운데 비수도권 의원 68.9%는
규제완화에 반대한다고 답한 반면,
수도권 의원들은 84.2%가 찬성한다고
답해 차이를 보였습니다.CG]
CG]또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46.4%가 불만을, 29.6%가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CG]
CG]특히,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대수도론 주장에 대해서는
56.6%가 반대한다고 답했는데,
이 가운데 수도권 의원은 84.2%가 찬성한 반면,
비수도권 의원은 65%가 반대한다고 답해
극명한 대조를 보였습니다.CG]
CG]이번 조사는
자치분권전국연대가 지난 15일부터 이틀동안
전화로 조사한 것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4.6%포인트입니다.
CG]
MBC 뉴스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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