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전국연대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전국 광역.의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규제완화와 관련된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가운데 59.5%가 규제완화를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46.4%가 불만을, 29.6%가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대수도론 주장에 대해
56.6%가 반대를, 39.3%가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자치분권전국연대가 지난 15일부터 이틀동안
여론조사기관인 '여론과 선택'에 의뢰해
전국 광역.기초의원 459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했는데, 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4.6%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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