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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박명재 행자부 장관 내정자 '최선 다할것'

한태연 기자 입력 2006-11-24 16:54:11 조회수 2

지난 5.31 지방선거 때
열린우리당 경북도지사 후보로
나섰다가 고배를 마신 박명재
전 중앙공무원 교육원장이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내정되자 일각에서는
여당후보로 나선데 대한 보은인사가
아니겠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 당사자는
무슨 소리냐는 얘기였어요.

박명재 행자부 장관 내정자,
"보은 인사라뇨? 39년의 공직생활로
누구보다도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청문회도 남았지만, 그동안의
공직 노하우를 살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며 자신은 행자부에서 뼈가
굵었다는 설명이었어요.

네, 도지사 선거에서 낙선하고
바로 장관에 내정됐으니 그 기분
누구보다도 남다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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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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