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회에서 여.야가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합의해
대회 유치가 탄력을 받게 됐는데요.
자~~ 그런데, 특위 구성을 제안한
한나라당이 대구의 입지를 살리기 위해
무단히도 애를 썼다는 얘기였어요.
한나라당 주호영 공보부대표,
"사실, 여당에서 형평성 문제로
특위 구성에 합의 안할려고 했어요.
하지만, 이번 대회 유치는
어렵지 않고 정부에서 의지만
보여주면 된다고 해서 어렵게
합의를 한 겁니다"하며
국회에 특위설치 합의를 이끌어낸
경위를 설명했어요.
네- 이제 유치신청서도 냈고
특위구성도 성사됐으니 힘을 합쳐
대회를 유치하는 것만 남았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