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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경북 통합, 영남권 통합 염두에 둬야

한태연 기자 입력 2006-12-13 18:08:59 조회수 148

◀ANC▶
대구와 경북이 경제통합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금 추진되고 있는 방안보다
더 구체적인 계획수립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서성원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오늘 엑스코에서
"대구.경북 경제통합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서
발제자로 나선 김종웅 교수는
현재 추진중인 대구.경북 경제통합이
시.도간의 단기적인 이해관계로 부합되는
사업으로만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영남 경제권을
염두에 둔 장기적인 안목으로 계획을 수립하는
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INT▶김종웅 교수/대구 한의대
"대구.경북의 실질적인 통합을 위해서는
하나의 경제권이 살 수 있는 영남경제권을
구성하는 거시적 시각이 필요하다"

또,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전국을 8개로 권역화하는 것은 수도권 독점화를 불러올 수 있다며
수도권과 경쟁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전국을 5대 초광역경제권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INT▶윤대식 교수/영남대
"인구 천만명 이상이 되는 공간규모를 형성해야지 수도권과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느 점에서 권역이 형성돼야 하지 않을까"

출발선상에 서 있는 대구경북의 경제통합은,
이제부터는 구체적인 실행단계에 들어가야
하고, 특히
부산.경남을 아우르는 영남 경제권을 형성하는 시각에서 추진해야한다는 게
새로운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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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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