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31 지방선거 당시
한나라당 대구시당에서 후보 공천 심사를 한
영남대 배병일 교수가
공천 심사 당시를 회고하며
자신이 심사내용을 모두 기록해놓고 있다고 해
주목을 끌고 있는데요.
영남대 배병일 교수는,
"그때 누가 무슨 말 했는지,
공천심사를 어떻게 했는지
제가 수첩 3권에 걸쳐 빼곡히 다 적어놨죠.
물론 공개를 하면 시끄러워질 것같아서
공개는 하지 않을랍니다."하며
내용은 밝히기 곤란하다고 했어요.
하하하, 공정하지 못하다는 의혹은 이미
여러차례 제기된 바가 있으니,
공개하지 않아도 대충 짐작이 갑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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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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