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전염성이 강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견됐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해 10월부터 관내 병.의원에서
인플루엔자 의심환자의
가검물을 수거해 분석한 결과,
지역 병원을 찾은 환자 11명에게서
전염성이 강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H3형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우선 접종권장대상자 가운데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은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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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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