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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이웃에 대한 무관심 도를 넘어...

이상원 기자 입력 2007-02-02 17:55:23 조회수 43

대구시 동구에서 50대
다방여주인이 다방안 쪽방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는데 문제는 여주인이 사망한지
석달 만에 발견되자 보는 이들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대구 동부경찰서 김봉식 형사과장,
"건물주인이 지하에 공사할 게
있어서 다방에 들어갔다가 숨진 걸
발견했는데요. 그렇지 않았으면
계속 방치됐을 겁니다."이러면서
뭐라고 할말이 없다는 얘기였어요.

네, 이웃에 대한 무관심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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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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