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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역 생활용 지하수 수질 부적합 많아

한태연 기자 입력 2007-02-25 11:33:30 조회수 105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에 따르면,
건설교통부가 지난 2005년
지하수를 조사한 결과
대구.경북지역에서는
134곳 가운데 상반기에는 11곳,
하반기에는 18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금속 물질인 수은, 납, 비소 등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고,
산성도와 염소이온도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대구 비산동 충적층의 지하수의 경우
산성도가 11.7로 기준치 5~8을 훨씬 넘었고,
비소도 0.492mg/l(밀리그램 퍼 리터)로
기준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또, 울진북면 암반층에서는
검출되지 않아야 될 수은이 검출됐고,
고령군 충적층에서는 납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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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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