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대선관련 위법행위 첫 단속

한태연 기자 입력 2007-02-27 15:45:10 조회수 192

올해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사전 선거운동을 벌인 조직이
대구에서 처음 적발됐습니다.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대구 모 호텔에서
대선 입후보 예정자를 초청해
강연하도록 기획하고, 인사말을 통해
특정 후보자 지지 유도발언을 한 혐의로
모 산악회 대구.경북지부장 K 모씨에게
경고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산악회 해당 지부에는
폐쇄 명령을 내렸습니다.

선관위는 앞으로 입후보 예정자들이
각종 포럼이나 팬클럽, 산악회와 같은
사조직을 결성해
선거에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에 대한 단속과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