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내 대선주자 가운데 한 명인
원희룡 의원이 어제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박근혜, 이명박 두 대선주자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줄서기는 이미 끝이 났다면서
자신도 오래전부터 줄을 서라는
유혹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는데요.

원희룡 의원은,
"작년 10월부터 대선후보 측근 국회의원들이
저를 만나자고 하면서, 도와달라는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당내 국회의원들
오래전부터 줄 다 섰습니다.
어디 이를 부정하는 사람 있습니까? "하며
당내 분위기를 전했어요.

하하하, 네, 원희룡 의원도 스스로
대선주자라고 하는데, 다른 주자들이
줄을 서라고 계속 권하는 것을 보니
거-대선주자 취급을 못받는것 아닙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