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 시범노선 선정에는
'노선의 적정성'이 가장 중요한
평가기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설교통부가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김석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 시범노선 선정
평가기준 10개 항목 가운데,
'노선의 적정성'이 가중치 25.8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용지확보와 주민동의가
11.5점으로 뒤를 이었고,
운영계획의 적정성, 경제적 효율성
순이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평가기준을 공고하고,
대구시를 비롯한 시범노선 유치 지자체로부터 제안서를 접수한 뒤 오는 6월부터 평가단을
구성해 본 심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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