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목 중이던 염소 십여 마리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짐승에 물려 죽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7시 쯤
청도군 이서면 산 중턱에 있는
이 동네 59살 추 모씨의 염소 방목장에서
염소 15마리가 죽어있는 것을
주인 추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염소가 목 부위를 집중적으로
공격당한 것으로 보아
짐승에 물렸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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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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