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가
지난주 오랜만에 대구에서
초청 특강을 가졌는데
지역의 많은 참석자들 앞에서
만감이 교차한다는 표정으로
말문을 열었어요.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
"대구.경북 시.도민들께는
말로 다할 수 없이 반가우면서도
한없는 미안함과 그리고
슬픈 생각이 가슴에 차오릅니다.
저는 이제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이 나라에 대한
걱정을 나누고자 합니다"
라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어요.
하하 -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으니
다른 어떤 것으로도 더 이상
할말이 없다~ 이런 뜻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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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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