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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박근혜 격차 줄어들어

한태연 기자 입력 2007-04-05 18:20:52 조회수 76

대선주자 가운데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선호도 격차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문화방송과 매일신문이 공동으로
에이스 리서치에 의뢰해
대구.경북지역민들의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명박 전 서울시장 선호도는 44.2%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31.6%에 비해
12.6%포인트 높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2월에 조사된 선호도와 비교하면
격차는 3.5%포인트 줄어든 셈입니다.

다음으로는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2.2%,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1.1%,
노회찬, 한명숙, 정동영,정운찬 순이었습니다.

한나라당을 탈당한 손학규 전 지사의
선진평화연대가
정치적으로 성공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성공할 것이다"고 답한 사람은 7.2%였고,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는
75.4%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대구.경북지역에 사는
만 19살 이상의 남여 64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하루동안 전화로 조사했는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87%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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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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