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입후보 예정자 출판기념회에 참석을
독려하기 위해 교통편의와 음식물을 제공한
초등학교 동창회 사무국장 등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달 13일 열린 제 17대 대선 입후보 예정자
출판기념회와 관련해
행사 참석을 권유하고,
교통편의와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모 초등학교 총동창회 사무국장 등 6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나머지 3명은
수사의뢰했습니다.
교통편의와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27명에 대해서는
기부받은 금액 2만 4천 원의 50배에 해당하는
120만 원 씩,
모두 3천 240만 원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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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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