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 재.보궐 선거가 어제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으나
자~~, 이번 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 등
한나라당을 제외하고는 정당에서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해 이상한 모양이
됐다지 뭡니까?
열린우리당 대구시당 김학기 사무처장,
"후보를 내지 못한 것은 정당의 기능면에서는 잘못된 것은 사실입니다만,
지역 정서가 워낙 강한데다가
이번 선거는 원인제공자가 한나라당 아닙니까?
다음에는 꼭 내도록 하겠습니다"하며
한편으로는 잘못됐지만, 한편으로는
정당한 이유가 있다는 얘기였어요.
하하하 네, 한나라당 정서가 강한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만은 그래도 그렇지
후보도 내지않고 백기를 들고 나선 것은
공당의 모습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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