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인 버스나 택시 기사를 폭행하면
가중처벌하기로 얼마전 법률이 개정된 이후
대구에서도 새벽에
택시를 타고 가다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며
휴대전화로 택시기사를 때린 술취한
40대 남자가 형사 처벌을 받게 됐다는데.

전우관 대구 중부경찰서 수사과장,
"택시기사나 버스기사를 때리는 일이
워낙 많다 보니까 운전자도 운전자지만
차를 타는 승객들의 안전도 고려해
가중 처벌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러면서
처벌이 이전보다 훨씬 더 강하게 내려질 거라는 얘기였어요.

네, 조금 마음에 안든다고 습관적으로
주먹을 휘두르는 사람들...
엄벌을 통해서만 고칠수 있는
고질병인가봅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