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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불성실 신고자 20명 조사

한태연 기자 입력 2007-04-23 17:41:01 조회수 150

◀ANC▶
국세청이 지난해 종합소득세 신고 때
불성실 신고했거나
소득 탈루 혐의가 높은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한태연기잡니다.
◀END▶








◀VCR▶
국세청이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개인사업자에 대한 강도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 대상자는
지난해 종합소득세 신고때
소득률을 의도적으로 낮추거나
비용을 과다 계상하는 등
불성실 신고 혐의자입니다.

전국적으로는 240명인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의사와 같은 전문직종을 비롯해
대형음식점, 모텔과 같은 자영업자 등
모두 20명입니다.

조사 대상자 가운데는
해외 유학중인 자녀를 종업원으로 처리해
인건비를 지급한 제조업자나
비용을 과다 계상한 음식점,
성장촉진 진료로 호황을 누리고도
수입액을 낮춰 신고한 한의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국세청은 다음달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때에도
개별관리 대상자를 중심으로
성실신고 안내문을 보낸 뒤
비용과다 계상, 수입액 누락 등
혐의가 있는 사업자를 정밀분석해
오는 10월까지
세무조사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또, 조만간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자들에게
업종별, 유형별로 유의사항 등을 담은
성실신고 안내분을 보낼 예정입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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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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